Zustand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의 장단점과 다른 라이브러리와의 차이점

Zustand란?

Zustand는 React 애플리케이션에서 경량 상태 관리를 제공하는 라이브러리로, 간단하고 직관적인 API와 성능 최적화가 특징입니다. 최소한의 코드로 복잡한 상태를 관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다른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와 비교해 고유한 장점이 있습니다.

Zustand의 장단점

장점

1. 간단한 API
   Redux와 같은 복잡한 설정이 필요 없이, 상태를 정의하고 이를 컴포넌트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초경량
   매우 가벼운 크기로 프로젝트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3. 빠른 퍼포먼스
   필요한 컴포넌트만 다시 렌더링하는 방식으로 성능을 최적화합니다.
4. 서버 사이드 렌더링(SSR) 지원
   Next.js 같은 프레임워크에서 서버 사이드 렌더링을 사용할 때도 쉽게 적용 가능합니다.
5. 미들웨어 지원
   로깅, 퍼시스턴스(persistence) 등 여러 미들웨어를 통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단점

1. 복잡한 상태 관리에는 한계
   전역 상태 관리가 간편하지만, 매우 복잡한 상태 관리에는 MobX나 Redux 같은 도구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2. 작은 커뮤니티
   React Query, Redux 등 대중적인 라이브러리보다 커뮤니티나 자료가 적습니다.

Zustand와 다른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의 차이점

Redux	상태를 전역으로 관리, 명확한 구조와 미들웨어 지원	보일러플레이트가 많고 복잡할 수 있음, 강력한 DevTools 지원
MobX	상태 변화를 자동으로 추적하여 반응형 업데이트	기능이 많지만 상대적으로 무거울 수 있음
Context API	간단한 전역 상태 관리, 기본 제공 API	상태가 커지면 불필요한 렌더링이 발생할 수 있음
Recoil	비동기 상태 및 파생된 상태 관리에 특화	Facebook 지원으로 장래성이 크지만 성능 저하 가능
Zustand	간단한 전역 상태 관리, 초경량 및 빠른 성능	간편한 사용성과 퍼포먼스에 초점, 비동기 로직에 대해 제한적

Zustand는 Redux나 MobX와 비교하여 간단하고 초경량으로 설계되어, 비동기 로직이 복잡하지 않고 상태가 단순한 경우에 특히 유용합니다.

Zustand 사용 예제

Zustand를 사용하는 예제를 통해 그 직관적인 API를 확인해보겠습니다.

// Zustand의 create 함수를 사용하여 상태를 정의
import create from 'zustand';

const useStore = create((set) => ({
  count: 0,
  increase: () => set((state) => ({ count: state.count + 1 })),
  decrease: () => set((state) => ({ count: state.count - 1 })),
}));

// 컴포넌트에서 Zustand 상태를 사용하는 방법
function Counter() {
  const { count, increase, decrease } = useStore();

  return (
    <div>
      <h1>Count: {count}</h1>
      <button onClick={increase}>+</button>
      <button onClick={decrease}>-</button>
    </div>
  );
}

export default Counter;

위의 예제에서 useStore라는 커스텀 훅을 통해 count 상태와 increase, decrease라는 메서드를 정의했습니다. Counter 컴포넌트는 이 상태와 메서드를 가져와, 버튼 클릭 시 상태를 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Zustand는 상태 정의와 사용이 간편하고 컴포넌트가 특정 상태를 구독하기 때문에 상태가 변경될 때 해당 컴포넌트만 업데이트되어 성능 또한 최적화됩니다.